현재위치 : > 뉴스 > 전국 > 서울·수도권

[신년사]국제바로병원 이정준병원장 ‘공존·이음·차별화’를 키워드로

2024년 갑진년 새해 국제바로병원은 모든 분들과 함께

입력 2024-01-05 17:36

  • 퍼가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인스타그램
  • 밴드
  • 프린트
이정준병원장
이정준 관절전문 국제바로병원 원자. 국제바로병원 제공
이정준 관절전문 국제바로병원장이 2024년 신년사를 통해 “인천시와 경기서북부지역 관절전문병원으로서의 거점역할을 충실히 이행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정준 원장은 5일 신년사를 발표하며 “국제바로병원은 2023년 국가발전과 지역사회 코로나 대응을 위해 쉴 틈 없이 달려왔고, 국가의료 만족도 향상을 위해 해외 환자 PCR검사 등 저렴한 비용으로 해외 출입국 검사 등 의료인 모두가 협조해 극복했다”고 강조했다.

이 원장은 지난해에는 해외 의료진을 교육하는 교육의사로 선정돼 양방향 척추내시경 수술을 참관시켰고 컨퍼런스를 통해 한국의술을 평가하고 교육하는 기회를 가졌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로봇인공관절 수술 권위자인 뉴욕대 ’닥터 슈왈츠코프‘ 박사와 어깨를 나란히 수술교류를 진행했다고 했다.

하반기에는 인천시와 인천관광공사를 통해 2023 해외 ‘인천나눔의료’ 병원의사로 선정돼 몽골환자의 허리디스크 시술을 진행해 해외교류를 활발히 해왔다고 자평했다. 특히 인천시체육회와 유관협력기관 의료지원 발전을 위해 지난 한 해 의료지원 파견건수는 192건이라는 경이로운 업적을 이뤄냈다고 했다.

엠블런스 3대로 응급환자용을 제외하고는 대부분 지역사회와 시민의 안전을 위해 달려온 한 해라고 강조했다.

2024년 갑진년 첫 소식은 5기 관절전문병원 지정 소식으로 2기, 3기, 4기에 이어 4회 연속 5기 관절전문병원(2026.12월까지)으로 지정됨에 따라, 인천시와 경기서북부지역 관절전문병원으로서의 거점역할을 충실히 이행하겠다고 했다.

올해는 ‘공존’과 ‘이음’ 그리고 ‘차별화’를 키워드로 관절전문병원으로서 경쟁력을 일궈내겠다며 자가골수 줄기세포치료술과 3세대 로봇인공관절수술로 수술경과가 더욱 나이지고 있고 고령환자에게도 수술위험 없이 양방향 척추내시경을 통해서 척추협착증을 회복하는 수준에 이르렀다고 밝혔다.

그는 또 환자분들의 수술 전후 결과를 체계적으로 분석하고, 의료진 컨퍼런스를 강화해 수술결과를 더욱 극대화 하는 데 매진하겠다고 했다.

이정준 병원장은 “2024년 갑진년 새해를 지역사회와 유관기관을 지속적으로 연계해 함께 공존하고 함께 이어나가 대한민국 경제를 극복하는 해로 국제바로병원 임직원 모두가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인천=이춘만 기자 lcm9504@viva100.com

  • 퍼가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밴드
  • 인스타그램
  • 프린트

기획시리즈

  • 많이본뉴스
  • 최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