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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 '영통역자이 프라시엘' 8일 분양

입력 2024-01-07 10:09 | 신문게재 2024-01-08 1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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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부2. 영통역자이 프라시엘 투시도
영통역자이 프라시엘 투시도. (GS건설)

 

GS건설은 용인시 영통·망포 생활권에 속하는 ‘영통역자이 프라시엘’을 8일부터 분양한다.

7일 GS건설에 따르면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서천동 335-2일원에 들어서는 ‘영통역자이 프라시엘’은 지하 3층~지상 최고 23층, 총 472가구 규모로 지어진다. 타입별 분양가구수는 △84㎡A 201가구 △84㎡B 109가구 △84㎡ C 107가구 △84㎡ D 35가구 △100㎡ 20가구로 84㎡ 위주로 구성된다.

청약일정은 8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9일부터 1순위, 10일부터 2순위 청약을 받는다. 당첨자는 오는 16일 발표한다. 당첨자 계약은 1월 28일부터 30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입주는 2026년 하반기 예정이다.

비규제지역이라 1순위 기준 수도권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은 주택을 보유해도 청약 가능하다.. 전용면적 85㎡ 이하는 60%, 85㎡ 초과는 100% 추첨제로 당첨자를 선정한다. 전매제한은 6개월이다.

영통역자이 프라시엘은 수인분당선 영통역을 도보로 이용 가능하다. 2024년 개통 예정인 GTX-A 용인역도 이용이 편리하다. 단지 바로 앞에는 광역버스 정류장이 있어 1시간 이내에 강남으로 접근 가능한 점도 특징이다.

수원 영통 중심상업지구가 도보 거리에 있고 홈플러스, 롯데마트, 이마트 트레이더스, 수원 프리미엄 아울렛 등과도 가깝다. 서천초등학교로 도보 통학이 가능하며 인근에 서천중, 서천고가 있고 학원가도 갖춰져 있어 교육여건이 좋다. 살구골공원, 반달공원, 영통중앙공원, 수원어린이교통공원 등과도 가깝다.

삼성전자 본사인 수원 삼성디지털시티와 삼성전자나노시티 기흥캠퍼스가 가까이 있어 통근이 편리하다.

‘영통역자이 프라시엘’은 전 가구를 남향 위주 4베이 판상형 구조로 설계했다. 일부 타입을 제외하면 3면 발코니가 적용돼있다. 단지 내 입주민 편의를 위한 스카이라운지가 있고 커뮤니티 시설 ‘클럽 자이안’에는 피트니스클럽, 골프연습장, 필라테스실 등이 조성된다.

GS건설 분양관계자는 “주거 선호도는 높으나, 신규 주택 공급이 드물어서 대기 수요가 많은 영통·망포 생활권에 들어서고, 차별화된 상품성까지 더해져 고객들의 기대가 매우 높은 상황”이라며 “일대를 대표하는 단지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문경란 기자 mgr@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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