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위치 : > 뉴스 > 전국 > 영남

신천지 안드레교회, ‘인생을 바꾸는 소통세미나’ 열어

- 신천지 인식 변화, 신앙 궁금증 해소 등 질의응답 형식으로 풀어내

입력 2024-01-09 10:28

  • 퍼가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인스타그램
  • 밴드
  • 프린트
clip20240109102229
신천지 안드레지파 이영노 지파장(오른쪽)과 강보경 강사(왼쪽)가 청중들의 질문에 대한 답변을 하고 있다. (사진 = 신천지 예수교 증거장막성전 안드레지파)
부산에 위치한 안드레연수원에서 ‘인생을 바꾸는 소통세미나’를 주제로 참여형 토크 세미나가 열린 가운데, 부산시민 150여 명이 참여해 주목을 받고 있다.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 안드레지파 안드레교회가 지난 6일 개최한 이번 세미나는 ▲신천지에 대한 그릇된 인식 변화 ▲신앙에 대한 궁금증 해소 ▲지역주민과의 소통 등을 위해 개최됐다. 일방적인 강의 형식이 아닌 토크 콘서트 형태로 사람들이 가장 궁금해하는 것을 질의응답 형식으로 풀어낸 것이 특징이다.

식전 행사로 신천지 안드레지파 뮤지컬팀의 ‘마음의 부자’ 연극과 청년들의 합창 공연 등 색다른 볼거리가 펼쳐져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이번 세미나는 이영노 지파장과 강보경 강사가 진행자로 나서 평소 궁금한 점을 물어보면 답변을 하는 토크쇼 형태로 진행됐다. 기성교회와 신천지의 차이점, 신앙을 하면 좋은 점, 성경 공부를 하면 좋은 점 등 평소 사람들이 궁금해했던 질문과 현장에 오신 청중의 즉석 질문에 답변하는 형태로 이뤄졌다.

이영노 지파장은 인사말에서 “귀한 걸음 해주심에 감사하다. 신천지예수교회는 어떤 모습과 마음으로 신앙하고 있는지 소개해 드리고자 이 시간을 마련했다”며 “모두 마음을 활짝 열고 편안한 마음으로 즐기고 가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행사에 참석한 A(62)씨는 “식전 공연도 즐거웠고 대화 형식의 세미나도 좋았다”며 “평소에 가졌던 의문에 대해 간단명료하게 대답을 듣게 돼 뜻깊다. 다음에 또 소통 세미나가 있으면 참여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날 세미나 이후에는 10만 수료 사진전, 지역 주민과 함께 하는 문화 및 여가활동 홍보, 체험부스 운영 등도 함께 이뤄졌다.

신천지 안드레교회 관계자는 “올해 처음 열린 소통세미나에 많은 부산 시민이 참석해 주신 데 대해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하고 소통하기 위한 다양한 세미나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부산 = 서진혁 기자 seojh613@viva100.com

  • 퍼가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밴드
  • 인스타그램
  • 프린트

기획시리즈

  • 많이본뉴스
  • 최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