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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진욱, 중앙정치권 힘을 바탕으로 남구의 묵은 과제 풀어내겠다”

정진욱 정무특보, 20일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 성료

입력 2024-01-21 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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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진욱 개소식
광주 동남갑 정진욱 예비후보가 20일 매머드 급 선거대책위원회를 꾸리고 선거사무소를 개소했다.(사진= 정진욱 선거사무소)
정진욱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당대표 정무특보는 21일 “남구민의 지역발전에 대한 간절한 염원과 뜨거운 지지 열기를 확인한 ‘2024 남구 발전의 희망’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20일 성황리에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진행된 개소행사에는 조영표 상임선거대책위원장을 비롯 25명의 공동선거대책위원장, 23명의 법률지원단, 시민특보단 등 2,000여 명이 넘는 시민과 지지자들이 비 내리는 궂은 날씨에도 끊임없이 사무소에 방문해 정진욱 정무특보에 대한 뜨거운 관심과 기대를 반영했다.

정진욱 정무특보는 이날 행사에서 “지금 광주시민과 남구민들은 힘 있고 유능한 사람을 원하는데 정치와 경제를 모두 잘 알뿐 아니라 풍부한 중앙 네트워크와 지역 현안 이해가 깊은 자신이 적임자라고 생각한다”면서 “이재명 대표 정무특보로 중앙정치권에서의 힘을 바탕으로 당당히 광주의 목소리를 대변하는 것은 물론 검증된 일머리와 정책 능력으로 지역 현안을 풀 사람은 자신밖에 없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정진욱 정무특보는 특히 “남구 대촌에 있는 2개의 산단(에너지밸리, 도시첨단산단)이 기업 유치 실적이 부진해 텅 비어 있고, 진월동 한전 남광주 변전소 부지도 오랫동안 방치돼 있다”고 지적하며 “이같은 남구의 숙제를 풀기 위해 누구도 제대로 노력하는 걸 보지 못했다. 자신이 이런 난제에 도전해서 광주와 남구를 살기 좋은 곳으로 만들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이날 개소식에서는 정진욱 정무특보를 도와 선거를 이끌어 갈 메머드급 선거대책위원회가 출범했다. 조영표 전 광주광역시의회 의장이 상임선거대책위원장을 맡는 것을 필두로 김용집 전 광주광역시의회 의장, 성현출 전 광주문화예술회관 관장, 김점기 전 남구의회 의장, 강원호 전 남구의회 의장 등을 포함한 25명의 공동선거대책위원장이 선대위에서 활동하며 정진욱 정무특보의 선거 운동을 총력 지원할 예정이다.

김정완 변호사를 단장으로 하는 23명의 변호사가 법률지원단을 꾸리고, 전 광주 촛불행동 대표로 활동한 전정 잠못사 대표가 시민특보단장으로 활동할 예정이다. 고 안병하 치안감(5.18 민주경찰)의 셋째 아들인 안호재 안병하인권학교 대표와 이주연 안병하기념사업회 사무총장 등이 시민특보로, 광주의 택시운전사로 유명한 고 김사복씨 아들 김승필 대표가 민주특보로 임명되는 등 대규모 시민특보단이 구성돼 정진욱 정무특보의 선거 운동을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한편 정진욱 정무특보는 광주 금호고와 서울대 정치학과를 졸업했으며, 한국경제신문 기자와 한국경제TV 앵커, 교보문고 상무를 거쳐 제20대 대통령선거와 민주당 대표 선거 등에서 이재명 후보 대변인을 4차례 역임 후 이재명 당대표 정무특보에 임명돼 활동하고 있다.

광주= 조재호 기자 samdady@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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