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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TP 중소기업 지원기능 강화와 미래산업 육성에 총력

유정복 시장 중소기업 애로사항 발굴·지원 및 미래산업 육성 당부

입력 2024-01-29 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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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정복 인천시장 인천TP연두방문
유정복 인천시장이 최근 서구 인천로봇랜드에서 인천테크노파크 2024년 주요 업무보고를 받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인천시제공
인천테크노파크가 중소기업의 애로사항 발굴과 지원 등 미래산업 육성에 만전을 기한다.

29일 인천시에 따르면 최근 유정복 시장은 서구 로봇랜드를 방문해 인천테크노파크의 ‘2024년 핵심사업 업무계획 보고’를 받고 현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인천TP는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경영실적평가에서 5년 연속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고, ‘중소기업융합 촉진 유공’ 중기부장관 표창을 수상하는 등 우수한 성과를 달성했다.

올해는 ▲중소기업의 경영애로 발굴 및 상시지원 플랫폼인 ‘경영지원센터’ 조성 ▲로봇산업 혁신 클러스터 조성 ▲블록체인 허브도시 인천 조성 등 핵심사업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중소기업이 겪는 애로사항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이를 상시 지원하기 위해 송도국제도시 미추홀타워에 ‘경영지원센터’를 연내 조성하고, 청라 로봇랜드 부지내 조성된 로봇산업진흥시설에 로봇기업을 유치해 집적화하는 등 로봇산업 혁신성장 지원을 통한 기업경쟁력 확보를 추진한다.

이외에도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추진기반 마련 ▲블록체인 허브도시 인천 조성 ▲지역 맞춤형 일자리 매칭 지원 ▲벤처·창업 생태계 고도화 등 핵심사업 추진을 통해 혁신생태계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힘쓸 예정이다.

유정복 시장은 “인천이 지역내총생산 104조 규모를 돌파하고, 지난해 실질경제성장률 6%를 기록한 것은 관내 기업의 성장이 바탕”이라며, “관내 중소기업의 경영상 애로사항을 발굴·지원하는 등 인천TP의 기업지원 기능을 강화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이어 “인천의 미래산업 육성과 중소기업의 디지털 전환을 위한 사업추진에도 만전을 기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인천=이춘만 기자 lcm9504@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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