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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섬발전지원센터 인천 섬 지역상생 캠프 협력기업 모집

기업과 함께하는 인천 섬 ESG 사회공헌 프로젝트 활성화 기대

입력 2024-02-15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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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섬 지역상생 캠프 단체사진
인천 섬 지역상생 캠프를 진행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인천관광공사 제공
인천섬발전지원센터는 오는 29일까지 ‘2024년 인천 섬 지역 상생캠프’에 함께 할 협력기업을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

이 사업은 인천 섬의 인구소멸, 해안쓰레기 증가 등 지역 현안문제에 관심 있는 기업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아울러 센터는 기업의 ESG 추진방향을 반영해 구체적인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구성할 방침이다.

또한 센터는 협력기업의 ESG 전략과 연계해 인천 섬을 대상으로 교육봉사, 문화·예술 지원 등 다양한 분야의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온·오프라인 홍보 및 행정적 지원을 실시할 예정이다.

특히 협력기업을 대상으로 사회공헌 활동뿐만 아니라 섬 고유의 갯벌체험, 배낚시, 트레킹 등 액티비티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한편 지난해 8월 인천섬발전지원센터는 KT&G 상상유니브(인천운영사무국)와 협력해 옹진군 소이작도에서 벽화봉사, 해안쓰레기 정화, 스마트폰 교육 등‘인천 섬 지역상생 캠프’를 성황리에 추진한 바 있다.

지역상생 캠프 참가를 희망하는 기업은 인천섬발전지원센터와 인천상공회의소에서 관련 세부사항을 확인할 수 있다.

인천섬발전지원센터는 “인천 섬의 지속가능한 발전과 주민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2020년 설립된 인천시 산하 중간지원조직으로 인천 섬 조사·연구와 섬 특성화사업 모니터링 및 컨설팅, 섬 주민 역량강화, 섬 관련 네트워킹 등을 수행하고 있다.

인천=이춘만 기자 lcm9504@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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