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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동식 사천시장, 해빙기 및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 인명피해 우려지역 현장 안전 점검 실시

입력 2024-03-19 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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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동식 시장, 인명피해우려지역 현장점검 (1)
박동식 사천시장은 18일 해빙기 및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 현장 안전을 위해 직접 인명피해 우려지역 사전현장점검에 나섰다. 사천시 제공.
박동식 사천시장은 18일 해빙기 및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 현장 안전을 위해 직접 인명피해 우려지역 사전현장점검에 나섰다.

박 시장은 이날 관계 공무원·전문가 등과 함께 침수위험지역·위험저수지·대규모 공사현장 등 3곳을 방문해 재난 단계별 대응대책과 현장 관리실태 등을 면밀히 점검했다. 특히, 장마철 집중호우·태풍 등으로 인한 인명피해 발생 가능성이 높은 사업장을 중심으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박 시장은 이번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바로 시정하도록 했으며, 안전에 위협이 되는 요인에 대해서는 여름철 이전까지 신속하게 시정조치 하도록 지시했다.

시는 여름철 집중호우 및 태풍에 대비해 오는 22일까지 5일간 5개 부서 30명의 합동조사반을 편성해 여름철 자연재난 사전대비 인명피해 우려지역 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합동조사는 산사태취약지역, 급경사지, 위험저수지,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소규모 위험시설 등 인명피해 우려지역 41개소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주민대피 계획 수립과 함께 재해위험 표지판 설치 여부, 시설물의 균열·붕괴·유실 여부, 배수로 및 집수정 등의 청소상태 등을 점검해 사전에 대비책을 마련하게 된다.

박동식 시장은 “최근 이상기후로 집중호우와 태풍의 발생빈도가 증가하고 있는 만큼 인명피해가 우려되는 지역에 대한 철저한 대비로 한 건의 인명피해도 발생하지 않도록 해달라”고 당부했다.

경남=정도정 기자 sos6831@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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