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찾아가는 어린이 교통안전교실’ 개최 모습 (제공: 부산 영도구) |
영도구는 이달 12일 상리자연어린이집을 시작은 올 10월가지 총 62회의 ‘찾아가는 어린이 안전교실’을 운영하게 된다.
‘2024 찾아가는 어린이 교통안전교실’은 도로교통공단 부산광역시지부와 어린이 교통사고 Zero 만들기 업무협약으로 추진되는 사업이다.
2022년에는 대교초등학교 등 11개소 596명, 2023년에는 봉학초병설유치원 등 20개소 979명이 참여하며 매년 더 많은 유초등교육기관이 관심을 가지고 어린이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교통안전교육은 어린이 맞춤형 이론교육뿐만 아니라 횡단보도 안전하게 건너기 등 체험식 실습교육을 통해 생활 속 안전의식을 고취할 수 있는 내용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영도경찰서, 도로교통공단 부산광역시지부와 협업으로 추진하게 된다.
영도구 관계자는 “어린이가 안전한 영도를 만들기 위하여 보행환경, 교통환경 개선에 더욱 관심을 가지고 예산을 지원하겠으며, 어린이 교통사고 Zero 영도만들기 사업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겠다”고 전했다.
부산=송희숙 기자 bitmul1@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