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위치 : > 뉴스 > 전국 > 충청

충북청년희망센터, 광역자치단체 거점 센터로 선정

지역 청년 눈높이에 맞는 정책 홍보 및 맞춤형 지원

입력 2024-04-03 09:21

  • 퍼가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인스타그램
  • 밴드
  • 프린트
광역자치단체 거점 센터 현판 수여식1
광역자치단체 거점 센터 현판 수여식
충북도는 충북청년희망센터가 국무조정실이 지정하는 ‘광역자치단체 지역 거점 청년센터’에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국무조정실은 전국 광역시도 청년센터를 대상으로 지난 3월 서류심사와 현장 확인을 통해 광역거점 센터를 지정하였고, 2일 세종시청에서 현판수여식 및 시도 청년센터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번에 광역 거점 청년센터로 선정된 충북청년희망센터는 3년간 중앙청년지원센터와 도내 시·군 청년센터의 청년정책 및 네트워크를 연결하는 중추적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충북청년희망센터는 도내 청년들을 위한 공간으로 2019년에 설립된 청년센터로 시·군 청년센터와 청년네트워크 구축, 청년 정책 안내 및 청년실태 연구 등을 수행하면서 청년수요에 맞는 정책을 지원해왔다.

현재 도비 6억6천만원을 지원하여 청년지원사업을 하고 있으나, 거점센터 지정에 따라 향후 국비 지원이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

올해는 도내 청년소통기구로 청년정책 제안 및 청년의 목소리를 대변하는 청년광장, 청년 인재 양성을 위한 청년학교, 청년이 직접 기획·참여해 도민과 즐기는 청년축제 등 다변화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충북도 조덕진 기획관리실장은 “청년희망센터는 광역거점 센터로 청년에게 필요한 정책반영 및 중앙센터와 시·군 센터를 아우를 수 있는 가교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충북=조신희 기자 press1200@viva100.com

  • 퍼가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밴드
  • 인스타그램
  • 프린트

기획시리즈

  • 많이본뉴스
  • 최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