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보건소 치매안심센터가 지역사회 치매에 대한 부정적 인식개선을 위해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고 치매바로알기 교육을 통해 치매 친화적 지역사회를 조성하고자 ‘치매파트너’ 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함양군 제공. |
치매파트너는 치매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일상에서 치매환자와 가족을 배려하는 따뜻한 동반자를 말하는 것으로 함양군보건소는 오는 24일까지 치매파트너 가입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 참여방법은 치매파트너 누리집 가입(관리→함양군지정)→치매파트너 소개 탭→온라인 교육 신청→파트너 교육 필수 영상(60분) 시청→OX퀴즈 풀기 등의 과정을 거쳐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이벤트 기간은 오는 24일까지로 초등학생 이상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이벤트 종료 후 100명을 추첨해 기념품 당첨 문자를 발송한다.
치매 파트너는 치매관련 정보 정확히 알고 알리기, 치매환자와 가족 배려하는 마음 갖기, 배회하는 치매 어르신 발견 시 경찰서에 신고하기 등의 활동을 하게 된다.
최미화 치매안심담당은 “지역사회 구성원들이 함께 참여하는 치매 친화적 환경을 조성해 치매 환자와 가족들이 함께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함양군보건소는 치매파트너 사업 참여자를 상시 모집하고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치매안심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경남=정도정 기자 sos6831@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