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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 화폐, 5월3일부터 나흘간 ‘다온’ 결제 시 5% 캐시백

소비지원금 지급… 1인당 최대 5천 원까지 지원

입력 2024-04-25 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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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화폐 결제금액 5% 지급 관련 포스터


안산시가 5월 3일부터 6일까지 안산화폐 다온 사용자를 대상으로 결제 금액의 5%를 소비지원금으로 지급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다음 달 4일부터 6일까지 개최되는 안산국제거리극축제 20돌을 맞아 관심도를 높이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지급 방식은 다온카드 결제 사용 시 사용자에게 결제 금액의 5%를 캐시백 형태로 즉시 지급한다. 누적 한도는 1인당 최대 5000원이다.

가령, 이 기간 최대 10만 원 결제 시 1인당 최대 5000원을 소비지원금으로 받을 수 있다.

시는 지급 기간이 5월 3일부터 축제 종료일인 6일까지이나, 예산소진 상황에 따라 부득이 조정될 수 있다고 밝혔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실시간으로 소비지원금을 지급해 보다 즉각적인 소비 진작 효과를 도모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며 “이번 소비지원금 행사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안산=최제영 기자 cjy.8009@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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