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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과학기술혁신원, 지역 디지털 기초체력 지원사업 킥오프 워크샵 개최

입력 2024-04-26 1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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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과학기술혁신원  지역디지털 기초체력
충북과학기술혁신원 지역디지털 기초체력 지원사업 kick-off 워크숍.(사진=충북도)
충북과학기술혁신원은 25일부터 26일까지 증평 벨포레리조트에서‘지역디지털 기초체력 지원사업 킥오프(kick-off) 워크샵’를 개최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정보통신산업진흥원, 충청북도가 주최하고 충북과학기술혁신원이 주관한 이번 행사는 충북과기원과 과제 참여기업 7개사가 참여한 자리로, 참여기업들에게 지원사업에 대한 개요와 향후 일정 등을 공유하고 의견을 교환하는 자리로 진행되었다.

지역디지털 기초체력 지원사업은 지역별 디지털 산업 진흥 전략을 바탕으로 기업육성, 품질 인프라 제공 및 디지털 혁신 프로젝트를 발굴·지원하는 사업으로, 지역별 디지털 종합 진흥전략 기반 디지털 산업 활성화를 목적으로 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을 통해 금년도 총 12억1200만원의 사업비가 투입되어 지역 디지털 기초체력 지원사업 지원과제에 최종 선정된 참여기업 대상으로 SW융합 서비스의 사업화, 상용화 및 SW품질역량 내재화를 지원할 예정이다.

충북과기원은 올해 1월부터 지역 디지털 기초체력 지원사업 모집공고 대응을 위해 지역 유망과제 수요조사, 심의위원회를 거쳐 총 4개 과제가 최종 선정되었다.

선정된 과제 참여기업을 대상으로 개최한 이번 워크샵은 지역디지털 기초체력 지원사업의 추진안내 및 회계 교육 등을 실시하고, 과제 참여기업의 역량강화를 위해 AI 기술 지원 및 멘토링 사례 관련 강연을 실시하였다.

다음으로 과제 참여기업들은 서로의 경험을 나누고 협력 가능성을 모색하기 위한 네트워킹, 과제 수행 업무협의를 위한 실무자 협의회와 품질관리 역량강화 지원 관련 사항을 안내하는 시간을 가졌다.

충북과기원 고근석 원장은 “충북과기원은 지역디지털 기초체력 지원사업을 시작으로 지역 자율형 혁신프로젝트, 지역 디지털 혁신거점 조성 등 여러 사업을 유치하여 지역특화산업 경쟁력 확보를 통한 디지털산업 활성화로 충북 디지털 전문기관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충북과기원은 지역디지털 기초체력 지원사업 이외에도 지역주도 디지털혁신지원사업, SW융합클러스터 2.0, SW미래채움사업 등 충북 디지털사업 활성화를 위해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충북=조신희 기자 press1200@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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