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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동고동락’ 개소...이주 청소년 정착 지원

상록구 소재 중학교 재학 청소년에 적응력 향상 지원

입력 2024-04-26 1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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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고동락’(同苦同樂) 개소식 모습.(사진=안산시)


안산시는 지난 24일 상록구 사동 커뮤니티 공간에서 ‘동고동락’(同苦同樂) 개소식을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

동고동락 사업은 상록구 지역 중학교에 재학 중인 이주 배경 청소년을 대상으로 공교육 진학 후 학교 부적응 및 또래 관계로 겪는 이들의 어려움을 완화하고 적응력 향상을 돕는 사업이다.

주요 내용은 ▲학습 역량 증진(After School) ▲사회 문화 역량 강화(Play Ground) ▲성장 역량 강화(Grow up) ▲관계 역량 향상(도란도란) 등이다. 사업 수행기관은 매년 공모를 통해 선정하며, 올해는 지난 2월 본오종합사회복지관이 선정돼 운영을 맡는다.

한편 개소식은 사업 관련 부서 및 유관기관 등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동고동락 사업 및 구성원 소개에 이어 공개수업 등이 진행됐다.


안산=최제영 기자 cjy.8009@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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