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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 '안전관리 우수협력사' 선발 제도 시행…"실질적 보상 확대할 것"

입력 2024-04-26 1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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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력 이준호 안전·영업배전 부사장(왼쪽 네번째)이 ‘안전관리 우수협력사 시상식’에서 최고 점수를 받은 7개 회사 대표들과 기념촬영하고 있다.(사진제공=한국전력)

 

한국전력이 ‘안전관리 우수협력사 선발제도’를 시행해 산업재해 예방에 힘쓴다.

한전은 지난 15일 ‘2023년도 안전관리 우수협력사 평가’에서 최고점수를 받은 7개사(대상전력·가보기전·우림전기·GS네오텍·대일코리아·중흥토건·동양) 대표를 나주 한전 본사에 초청해 상장과 상패를 수여했다고 26일 밝혔다.

또 안전관리 우수협력사로 선정된 38개 기업에는 안전제재 감면 등의 혜택을 주기로 했다.

한전은 협력사의 자기규율예방체계 조기 확립을 위해 산업재해 예방에 적극적으로 동참하는 협력사를 대상으로 포상 또는 실질적 보상을 더욱 확대할 방침이다.

이준호 한전 안전·영업배전 부사장은 “안전은 근로자의 건강과 생명을 지키기 위한 최고의 가치”라며 “앞으로도 하나된 마음으로 현장 안전관리에 힘써야 한다”고 말했다.

도수화 기자 dosh@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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