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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세종병원 간호사들 ESG 실천 및 선한 영향력 전파에 앞장

대연평도 찾아 주민 150명 대상 의료봉사, 환경 정화 등 활동 잇따라

입력 2024-04-27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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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세종병원 간호사 ESG
인천세종병원 간호사들이 최근 옹진군 덕적도에서 주민을 대상으로 혈압을 측정하고 있다. 인천세종병원 제공
인천세종병원 간호사들이 4월 따뜻한 봄을 맞아 잇따라 의료봉사, 환경 정화 활동 등을 펼치며 ESG 실천 및 선한 영향력 전파에 앞장서고 있다.

27일 인천세종병원에 따르면 지난 21일 간호사 5명은 인천의료사회봉사회가 주관한 의료봉사에 참여해 옹진군 대연평도를 찾아 주민 150여명을 대상으로 진료 및 투약, 영양수액 투약, 채혈, 혈당·혈압·심전도 검사 등을 시행했다.

앞서 지난 16일에도 간호사 5명이 옹진군 덕적도에서 주민 100여명을 대상으로 심장초음파·심전도·혈압 검사 등 찾아가는 의료봉사를 펼쳤다. 인천세종병원은 덕적도 주치병원이다.

이와 함께 지난 6일 간호사 8명은 주말 휴일에도 인천시 간호사회가 주관한 에코 플로깅(Eco Plogging)에 동참, 인천지역 일대에서 환경 정화 활동을 펼쳤다.

인천세종병원 김순옥 간호부원장은 “인천세종병원은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고 있다. 지역사회와 상생할 수 있는 사회공헌 활동을 우리 간호사들도 계속할 계획”이라며 “작은 실천이지만 주변에 선한 영향력으로 전파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인천=이춘만 기자 lcm9504@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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