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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합천군은 지난 22~26일까지 5일간 황가람 농업농촌활력센터에서 신규농업인(귀농·귀촌인) 40명을 대상으로 실제 영농에 활용할수 있는 맞춤형 기초영농기술교육을 실시했다. 합천군 제공. |
이번 교육은 농업경영 초보자들에게 도움이 될 귀농·귀촌정책 설명, 농업경영체 등록 및 공익직불제 안내, 지역 내 부동산 및 농가주택 안내, 선도농가 성공담, 지역 내 농업현장 및 유관기관 방문 등 실용적인 교육과정으로 진행했다.
특히 중부권 농기계대여은행에서 농용굴삭기·관리기·트랙터 등 농기계 안전 및 현장 실습 교육을 실시해 교육생들의 참여도와 만족도가 높았다.
교육생들은 “귀농 초기 정착에 도움이 되는 여러 정보들을 이번 교육을 통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고 말했다.
김배성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신규농업인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해서는 현장감 있는 실질적 교육이 중요하다”며 “군은 앞으로도 신규농업인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과 정책사업을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경남=정도정 기자 sos6831@viva100.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