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는 27일 영천여중학교 체육관에서 제4회 영천시협회장기 탁구대회를 개최했다. 영천시 |
영천시탁구협회(회장 한세현)에서 주최·주관한 이번 대회는 부별 개인전 단식 경기와 단체전 경기로 나눠 치러졌으며, 영천시탁구협회에 등록된 11개 클럽 150여 명의 동호인이 참가해 열띤 경기를 펼쳤다.
대회 결과 △통합 단체전 우승 중앙B팀, 준우승 영천탁구A팀, 공동 3위 중앙D팀·수탁구B팀 △초심부 단체전 우승 이해룡탁구교실팀, 준우승 영천탁구클럽팀, 공동 3위 박찬열A팀·중앙A팀 △상위부 개인전 우승 강병국(영천YC클럽) △하위부 개인전 우승 김민수(수탁구클럽) △남자 초심부 개인전 김대현(중앙탁구클럽) △여자 초심부 개인전 황경애(한신탁구클럽) 등의 성적을 거뒀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탁구를 통해 동호인 모두가 하나 돼 화합을 다지는 즐거운 시간이 되시기를 바란다.”며 “영천 탁구가 더욱 발전하고 활성화되도록 시에서도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영천=이재근기자 news1113@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