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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 공중보건의사, 여주시민의 건강지킴이로 역할 기대

이충우 여주시장, 2024년 여주시 배치 공중보건의사 만나 격려

입력 2024-05-01 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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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여주시청


여주시는 4.30.(화) 2024년 여주시로 전입한 공중보건의사를 포함, 여주시에 근무하는 전체 공중보건의사와의 환영 및 격려의 자리를 가졌다.

이날 격려 자리에는 이충우 여주시장을 비롯해 최영성 여주시보건소장, 한지연 보건행정과장이 함께 참석하여 여주시로 전입한 공중보건의사에 대한 환영인사와 함께 여주시민을 위한 공중보건의료서비스 수행 및 코로나19 대응, 의료공백에 따른 비상 파견 등 국가적인 보건의료 위기시에도 최일선에서 역할을 수행하는 공중보건의사들에 대한 노고를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여주시에서 근무하는 동안 지역주민을 위한 보건의료서비스 제공에 지속적으로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공중보건의사는 농어촌 등 보건의료가 취약한 지역 또는 시설에 배치돼 공중보건업무에 종사하는 의료인력으로 금년 여주시에는 기존 근무자 15명을 비롯해 전입자 7명을 포함 의과, 한의과, 치과 공중보건의사 등 총 22명이 배치됐다.

이는 전년도(2023년) 대비 의과 3명이 감소된 인원으로 전국적인 공중보건의사 배출인원 급감에 따라 여주시 역시 2022년부터 지속적으로 감소했으며, 공중보건의사(의과) 1인당 2개 보건기관 순회진료 등 진료 축소가 불가피한 상황이다.

여주시보건소 보건행정과 관계자는 “지속적인 공중보건의사 수 감소와 비상파견 등으로 여주시 역시 보건지소의 진료(의과) 공백이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상황이며, 진료 공백 최소화를 위한 최선의 노력을 기할 것”이라고 밝혔다.

여주=배문태 기자 bmt200@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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