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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박물관, ‘블링블링 옥전, 눈부신 세계유산’ 어린이체험교육 운영

지난 4일 첫 체험교육 50명 참여…세계유산 교육과 환두대도 무드등 만들기
다음 회차 오는 11·18·25일 매주 토요일(오후1·3시) 운영

입력 2024-05-06 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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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어린이 체험프로그램 운영
합천박물관이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어린이와 가족이 참여할 수 있는 어린이 체험교육 프로그램인 ‘블링블링 옥전, 눈부신 세계유산’을 5월 매주 토요일 오후1시와 3시에 합천박물관 휴게실에서 운영하고 있다. 합천군 제공.
합천박물관이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어린이와 가족이 참여할 수 있는 어린이 체험교육 프로그램인 ‘블링블링 옥전, 눈부신 세계유산’을 5월 매주 토요일 오후1시와 3시에 합천박물관 휴게실에서 운영하고 있다.

지난 4일 토요일에 진행된 이번 첫 체험교육은 어린이와 부모 총 50명이 참여해 세계유산 이론교육과 함께 옥전고분군에서 출토된 용봉문환두대도를 활용한 아크릴무드등 만들기를 했다.

이번 체험교육 참가 어린이들은 세계유산 옥전고분군에 대한 간단한 퀴즈와 이야기를 시작으로 용봉문환두대도 도안을 아크릴 무드등에 직접 그리는 활동을 통해 평소 접하기 힘든 용봉문환두대도에 대한 이해를 할 수 있었고, 역사적 상상력과 소양을 키울 기회가 됐다.

다음 회차 교육은 오는 11일(옥전고분군 인센스홀더), 18일(옥전M3호분 스노우볼), 25일(인기 체험물 1종) 토요일 오후 1시와 3시에 각각 진행되며, 추가 접수를 원하는 어린이 및 가족들은 회 차 별로 군 평생교육포털, 네이버예약(QR코드)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임연주 박물관담당은 “세계유산 옥전고분군에 대해 알기 쉽게 배우고, 역사 속 유물을 확인해 가족들과 직접 만들어 봄으로써 우리 역사와 문화의 우수성에 대한 자긍심을 가져볼 수 있는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그 외 궁금한 사항은 합천군·합천박물관 홈페이지, 밴드를 참고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경남=정도정 기자 sos6831@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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