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의 새로운 관광 랜드마크인 ‘홍성스카이타워’가 오는 14일 개장한다. |
홍성스카이타워는 총 높이 65m의 초대형 규모로 천수만 해안의 절경을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는 전망대 시설이다. 타워 상층부에는 바닥이 유리로 된 스카이워크가 설치돼 있어 파노라마 뷰와 함께 스릴 만점의 걷기 체험도 가능하다.
홍성스카이타워 유리 전망대 |
타워 입장료는 3,000원이며, 홍성군민은 무료 입장이 가능하다. 또 입장객에게는 지역화폐 2000원을 지급해 관광객들의 소비활동 증진과 지역경제 활성화가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운영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6~8월 하절기에는 8시까지 연장)까지이며, 야간 경관조명은 일몰부터 오후 10시까지 점등된다. 매주 월요일, 1월 1일, 설·추석 당일은 휴관하며, 야간경관조명은 매일 점등한다.
홍성스타이타워 매표소 |
한편 홍성 스카이타워 준공식은 개장을 하루 앞둔 13일 오후 2시 타워광장에서 이용록 군수를 비롯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준공식이 개최될 예정이다.
홍성=김창영 기자 cy12200@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