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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대통령 지지율 4주 연속 30%대 초반...30.3%

입력 2024-05-06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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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 어버이날 기념식 축사
윤석열 대통령이 3일 서울 중구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제52회 어버이날 기념식에서 축사하고 있다. (대통령실통신사진기자단)

 

윤석열 대통령의 지지율이 4주 연속 30%대 초반을 기록했다.

리얼미터가 에너지경제 의뢰로 지난달 29일부터 지난 3일까지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2004명을 대상으로 조사(95% 신뢰수준에 표본오차 ±2.2%포인트)한 결과, 윤 대통령의 국정 수행 긍정 평가는 30.3%였다.

윤 대통령의 국정수행 긍정평가는 최근 4주 연속 30%대 초반(32.6%→32.3%→30.2%→30.3%)을 기록했다. 부정 평가는 1.4%p 내린 65.5%, ‘잘 모름’은 4.3%였다.

연령대별로는 20대(2.8%p↑)와 30대(1.9%p↑)에서 상승했고, 40대(2.4%p↓)와 50대(1.0%p↓)에서 하락했다. 권역별 긍정 평가는 대전·세종·충청(6.9%p↑), 광주·전라(1.4%p↑)에서 올랐고, 부산·울산·경남(3.1%p↓), 서울(3.0%p↓), 대구·경북(1.5%p↓)에서 내렸다. 이념 성향별로는 진보층(1.0%p↓)에서 내렸다.

대통령 국정 수행 평가 조사는 무선(97%)·유선(3%) 자동응답 방식으로 진행됐고 응답률은 2.7%였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빈재욱 기자 binjaewook2@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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