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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군, ‘제52회 어버이날 기념행사’ 9일 개최

카네이션 달아드리기, 초대 가수 공연 등 풍성한 행사 마련

입력 2024-05-07 1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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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버이 은혜 감사합니다”
2023년 어버이날 행사 모습(사진=사회복지과
인천 강화군은 9일 강화문예회관 대강당에서 관내 어르신 800여 명을 모시고 ‘제52회 어버이날 기념행사’를 연다.

군은 매년 5월 8일 부모님께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경로효친 사상 확산을 위해 어버이날 행사를 개최하고 있으며, 올해는 하루 늦은 9일 개최한다.

오후 1시 40분부터 시작되는 이날 행사는 참석 어르신 모두에게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담은 카네이션을 직접 달아드리고, 식전 공연과 강화군 노인복지관 평생교육 동아리 회원들의 난타 및 라인댄스가 진행될 예정이다.

이어 기념식은 어버이날 기념 효행자, 장한 어버이, 효 실천 단체에 대한 표창 수여와 어르신들께 즐거움을 선사하기 위한 초대 가수 박현빈, 김양의 흥겨운 노래와 퓨전국악 공연이 펼쳐진다.

윤도영 권한대행은 “어버이날을 통해 우리의 전통 미풍양속인 경로효친 사상의 의미를 반추하고 어르신을 존중하는 사회적 분위기 확산을 기대한다”며 “부모님을 모시는 마음으로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했다.


강화=이환 기자 hwan9005@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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