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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오롱 오운문화재단, '우정선행상' 후보자 공모

입력 2024-05-07 1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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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오롱그룹은 사회의 선행과 미담사례를 널리 알리고 격려하기 위해 2001년부터 우정선행상을 시상하고 있다. 사진은 이웅열 코오롱그룹 오운문화재단 이사장(가운데)과 지난해 ‘제23회 우정선행상’ 대상을 수상한 상록야학의 한윤자 교장(오른쪽), 황기연 교무부장.(사진제공=코오롱그룹)
코오롱그룹 비영리 재단법인 오운문화재단은 다음달 14일까지 ‘제24회 우정선행상’ 후보자 공모를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우정선행상은 코오롱그룹이 사회의 선행과 미담사례를 널리 알리고 격려하기 위해 고(故) 이동찬 코오롱그룹 선대회장의 호인 ‘우정(牛汀)’을 따 2001년 제정한 상이다. 사외보 ‘살맛나는 세상’에 소개된 사례들과 각계 각층으로부터 추천받은 후보를 심사해 시상한다.

오운문화재단은 매년 대상 1인(단체), 본상 3인(단체)을 선정해 우정선행상을 시상하고 있다. 대상에게는 상장과 상금 5000만원, 본상에게는 상장과 상금 3000만원이 수여된다. 2010년부터는 수상 이후에도 초심을 잃지 않고 선행을 지속하고 있는 수상자(단체)에게 상장과 상금 1000만원을 수여하는 특별상도 시상하고 있다.

우정선행상 후보 자격은 △모범적인 봉사와 이웃을 위해 헌신하는 선행으로 사회에 귀감이 되는 인사(단체) △접수마감일로부터 최근 1년 이내 동일 내용으로 수상한 경력이 없는 인사(단체) △한국인 또는 한국 거주 외국인(단체) 등이다.

오운문화재단 홈페이지의 우정선행상 공지사항에 게재된 서식에 따라 작성한 추천서를 우편으로만 접수할 수 있으며, 시상식은 오는 10월 개최된다.

도수화 기자 dosh@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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