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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프트업, 김형태 대표·법인 공동 '적십자회원유공장 명예대장 포장' 수상

입력 2024-05-07 1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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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프트업 적십자회원 유공장 명예대장 전수식
김형태 시프트업 대표(왼쪽)가 ‘대한적십자사 회원유공장 전수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시프트업)
시프트업은 김형태 대표와 시프트업이 ‘대한적십자사 회원유공장 전수식’에서 2023년도 적십자회비 모금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한적십자사가 수여한 표창을 전수했다고 7일 밝혔다.

시프트업은 2023년에 발생한 튀르키예 대지진 피해 복구를 위해 회사 차원의 구호성금 10만 달러와 김 대표의 사비 1억원을 더한 총 2억 3000만원을 대한적십자사에 전달한 바 있다.

이에 대한적십자사는 시프트업 사옥에 방문해 김 대표와 시프트업 법인에게 적십자 사업 발전 기여 공로가 큰 기관, 개인에게 수여하는 포장 ‘명예대장’을 전달하며 적십자의 인도주의 운동을 위한 재원 조성 기여에 대한 감사를 전했다.

박종술 대한적십자사 사무총장은 “시프트업은 법인과 법인 대표님이 모두 기부하셔서 법인과 대표가 동시에 유공장을 받은 보기 드문 사례”라며 “지난해 기부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우리나라의 인도주의 확산을 위한 선행에 힘써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 대표는 “시프트업이 받고 있는 많은 사랑을 다시 사회에 환원할 수 있어 큰 보람을 느낀다”며 “시프트업은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으로서 앞으로도 우리 사회에 의미 있는 공헌과 기여를 실천하기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프트업은 대한민국 IT 산업 발전에 기여하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포스텍과 산학연계 프로그램 ‘오프캠퍼스’를 국내 최초로 진행한 데 이어, 지난 4월에는 우수인재 양성을 위해 포스텍 IT융합공학과와 ‘학과발전기금 약정식’을 체결했다.

지난 1월에는 한겨울에 어려움을 겪는 취약가정을 대상으로 ‘사랑을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하는 등 기부뿐만 아니라 현장 봉사활동과 같은 다방면의 사회공헌 활동을 기획, 실천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박준영 기자 pjy60@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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