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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환경공단 재활용 에너지로 재배한 카네이션으로 따뜻한 사랑 나눠요!

생활폐기물 처리 중 발생된 여열 활용 재배한 카네이션 어버이날 의미 전달

입력 2024-05-07 1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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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환경공단 카네이션
인천환경공단이 생활폐기물 처리 중 발생되는 여열을 활용해 재배한 카네이션을 인천해원초등학교를 찾아가 학생들에게 전달하고 올바른 환경기조시설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있다. 인천환경공단 제공
인천환경공단은 7일 어버이 날을 맞아 관내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환경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청라자원환경센터에서 생활폐기물 처리 중 발생되는 여열을 활용해 운영하고 있는 온실에서 재배한 카네이션을 활용해 학생들에게 올바른 환경기초시설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자 마련했다.

또한, 어버이 날의 의미를 함께 알아보고, 부모님께 드릴 카네이션에 감사 메시지도 작성하며, 어버이 은혜에 감사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공단은 이날 청라 해원초등학교와 연수구 청량초등학교를 방문했다.

내일은 송도 첨단초등학교 교육을 마지막으로 약 1000명에게 카네이션을 전달할 계획이다.

공단 최계운 이사장은 “학생들에게 자원 순환의 중요성을 알리고자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면서 “앞으로도 시민 환경해설사와 함께 다양한 환경프로그램을 제공해 환경기초시설이 주민들의 공공시설로 인식될 수 있게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인천=이춘만 기자 lcm9504@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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