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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콜] 위메이드 "토크노믹스 게임 마케팅 영향력 충분, 완성도 높일 것"

입력 2024-05-08 0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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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관호 위메이드 회장은 8일 열린 2024년 1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토크노믹스는 아직 시행착오를 겪는 중이다. ‘미르4’ 때는 시장에서 가능성에 대해 많이 기대한 것에 반해 ‘나이트 크로우’에서는 ‘이것 밖에 못해?’라고 반응한 것 같다”며 “현재 나이트 크로우의 토크노믹스는 ‘크로우 토큰’의 가격이 오르도록 설계되어 있지 않다. 향후에는 게임이 인기가 있는 한 메인 토큰 가격이 계속 상승하는 방향으로 설계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토크노믹스는 마케팅적으로도 영향력을 갖고 있다. 토큰 수익을 기대하고 게임에 들어왔다가 큰 돈은 못 벌지만 게임은 재밌어서 정착하는 경우가 많다”며 “향후 토크노믹스가 잘 설계돼서 토큰 가격이 상승한다면 효과는 더 커질 것”이라고 덧붙였다.

박 회장은 “미르4는 미르 IP의 힘으로 성장했으나, 나이트 크로우의 글로벌 성공은 위믹스 플레이의 플랫폼 파워가 커진 덕분”이라며 “향후 위믹스 플레이의 플랫폼을 더 크게 성장시킬 것이다. 여기에 토크노믹스가 포함될 것”이라고 전했다.

박준영 기자 pjy60@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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