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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ds, 역량 개발 프로젝트 'SEED Lab' 킥오프

입력 2024-05-08 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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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ds
KT그룹의 IT 서비스 전문기업 kt ds는 ‘kt ds 2.0’의 실현을 위한 역량 개발 프로젝트 ‘SEED Lab’ 킥오프 행사를 개최하고 공식 활동에 돌입했다고 8일 밝혔다.

SEED Lab은 ‘Software Engineering & Enjoy Development’의 약자로 사내 최고 기술 전문가 그룹과 함께 신기술 역량을 개발하는 프로젝트다. 프로젝트 이름에는 kt ds 사업의 기반이 되는 소프트웨어를 개발하고 긍정적 마인드로 즐기자라는 의미가 포함됐다.

역량 개발 프로젝트는 △?신규 서비스 개발·적용 △?시스템과 서비스의 운영·관리 △?프로세스 정립 및 표준화·자동화 등 3개 주제 아래 총 25개 과제로 구성됐으며, 170여명이 참여한다. 이 25개 과제는 사내 기술 전문가 그룹인 마이스터들이 주도하며 기술 멘토링과 코칭을 담당한다. 과거 마이스터로 활동한 임원들은 사업화 관점에서 기술 고문의 역할을 맡아 가이드를 제공하고, CEO와 임원들이 스폰서로서 이 프로젝트를 지원한다.

SEED Lab은 킥오프 이후 약 6개월간 본격적인 활동이 진행된다. 중간 점검과 이슈 해결을 위한 리뷰 미팅이 예정되어 있으며, 결과물을 공유하고 시상하는 행사도 계획되어 있다.

김강원 마이스터는 “SEED Lab은 과제를 수행하는 과정에서 역량을 강화하고 성장하는 기회를 얻을 수 있다”며 “기술 리더로서 과제를 리딩하는 과정에 노하우를 잘 전달해 후배 마이스터를 육성하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이상국 kt ds 대표는 “SEED Lab이 AI와 클라우드 등 신기술의 활용 범위를 넓히고, 구성원의 최신 기술 역량을 확보하는 등 kt ds 2.0 미래 성장의 중요한 축이 될 것”이라며 “의미 있는 결과물은 사업적 자산화하고 시딩과 인큐베이션을 통해 구성원 주도로 벤처처럼 운영되도록 충분히 뒷받침할 것이다. kt ds 2.0을 주도적으로 변화시킬 핵심 프로젝트인 만큼 참여자 모두가 사명감과 책임감을 갖고 임해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kt ds는 AI와 클라우드 전문 SW 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한 역량 스킬 업 활동을 계속하고 있다. ‘OPEN Lab’은 구성원들과의 지식과 경험을 공유하는 오픈 세미나로, 매월 1회 진행되고 있으며, ‘아이디어톤’은 전사 구성원들의 신규 아이디어 발굴을 위한 사내 공모 대회로 오는 10월에 개최될 예정이다.

박준영 기자 pjy60@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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