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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바100] 연말 선물에 어울리는 센스 만점 'IT기기 베스트5'

입력 2015-12-10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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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를 기다리는 도시의 길거리에는 형형색색의 불빛이 가득 채워지고 있다. 추운 날씨에도 마음 만은 따뜻한 연말, 한 해를 마무리하고 새로운 시작을 준비하는 이 시점에서 소중한 사람들과 나누는 선물은 서로를 축복하고 사랑을 전하는 매개체다.

올 연말에 소중한 사람들에게 어떤 것을 선물할지 망설이는 사람들에게 연말 선물에 적합한 IT 기기들을 소개한다.



◇ 구글-화웨이 합작폰 ‘넥서스6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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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웨이와 구글의 합작품 넥서스6P.(사진제공=화웨이)

최신 트렌드에 민감한 사람에게 선물을 할 계획이라면 넥서스6P가 제격이다.

최근 화웨이와 구글의 첫 합작품인 ‘넥서스6P’는 구글의 최신 안드로이드 6.0 운영체제(OS)인 ‘마시멜로’를 탑재한 스마트폰으로 프리미엄급 성능에 세련된 디자인을 겸비한 것이 특징이다.

넥서스6P는 넥서스폰 최초로 일체형 풀 메탈 바디를 채택했다. 메탈 재질은 항공기에 사용되는 ‘아노다이즈드 알루미늄’(Anodized Aluminum)으로, 가벼우면서도 내구성이 좋다. 국내에서 판매되는 색상은 실버와 그래파이트 등 2종이다. 화면 크기는 5.7인치로 패블릿 제품군 가운데도 큰 편에 속한다.

3450mAh의 대용량 배터리와 위아래 구분없이 연결할 수 있는 USB 타입 C를 적용했으며 단 10분의 충전으로 최대 7시간의 배터리 수명을 제공하는 급속 충전 기능도 지원한다.

구글스토어에서 파는 공기계(언락폰) 가격은 67만원이다. 이동통신사는 현재 SK텔레콤에서만 판매하고 있다. 출고가는 59만9500원으로 ‘밴드 데이터 100요금제’ 기준 30만원의 공시 지원금을 준다.



◇ 음악에 관심이 많다면…스카이디지털 아리아판 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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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카이디지털 아리아판 밴드.(사진제공=스카이디지털)

 

음역을 깎아 목소리와 악기소리를 압축하는 디지털음반 대신 풍부하고 입체적인 LP음원을 선물하고 싶다면 스카이디지털 아리아판 밴드를 추천한다.

 

스카이디지털 아리아판 밴드는 CD플레이어, USB MP3, FM라디오, 그리고 LP턴테이블이 장착된 디지로그 음악감상 기기로서 최근에 증가한 LP판, LP턴테이블 수요가 반영된 제품이다. 장착된 LP턴테이블은 악기와 악기 사이의 입체적인 소리들을 풍부하게 표현한다.

스테레오 스피커가 내장돼 있어 별도의 스피커가 필요 없다. 오디오 출력 단자를 제공해 외부스피커도 연결할 수 있다. 무선 리모컨이 장착돼 있어 멀리서도 전원과 음량을 조작한다. 외장은 복고풍의 오크컬러우드로 꾸며져 있어 감성을 자극한다.


◇ SNS에 관심 많은 사람에게는 ‘인스타큐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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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액자 ‘인스타큐브’.(인터넷 캡처)

인스타그램을 거실로 옮기고 싶다면 인스타큐브(Instacube)를 추천한다. ‘인스타큐브’는 평소 즐겨 보는 SNS 피드를 스마트폰 3배 크기로 실시간 스트리밍 하는 기기이다.

6.5인치 화면에 실시간으로 인스타그램 속 이미지를 불러오는 21세기형 홈 인테리어 기기다. 디지털 액자라고도 불린다.

무선연결이 되면 이미지는 터치로 불러온다. 모든 사진의 원본 3배 크기로 보여주기 때문에 더 이상 손바닥 만한 스마트폰 화면에서 인스타그램 피드를 확인할 필요 없다. 동영상 재생도 가능하다. 충전식 배터리와 4GB 용량의 내장 메모리를 탑재했다. 스트라이프 패턴의 클래식 모델과 블랙, 화이트 모델이 있다.



◇ 스마트폰 속 사진을 선물하세요…LG포켓포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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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포켓포토.(사진제공=LG전자)

 

스마트폰 속에 파일로만 보관하던 추억들을 직접 만지는 기회를 선물하고 싶다면 LG포켓포토를 추천한다.

 

LG 포켓포토는 손바닥만한 사이즈와 183g이라는 가벼운 무게로 언제 어디서든 스마트폰 속에 저장된 사진을 인화할 수 있는 휴대용 포토 프린터다.

블루투스로 연결할 수 있어 사용이 편리하고 제로잉크(ZINK) 방식이 채용돼 용도에 따라 일반 인화지나 스티커 인화지를 선택할 수 있다. 전용 어플을 설치하면 이미지보정, 메시지입력, 꾸미기 등도 가능하다. 

 


◇ 겨울의 낭만을 영상으로 담고 싶다면…소니 액션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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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니 액션캠 HDR-AS100V.(사진제공=소니)
추운 겨울이라고 집 안에만 있을 순 없다며 외부 활동에 적극적으로 나서는 사람에게는 액션캠을 선물하는 것이 좋다.

특히 스키장에 갈 경우 슬로프를 활강하며 아름다운 설경을 담을 수도 있다. 또 본인의 멋진 라이딩 모습을 전문가 수준의 영상으로 촬영할 수 있기 때문이다. 특히 액션캠은 손에 들고 찍는 것이 아니라 헬멧이나 손목 마운트를 활용해 신체에 부착할 수 있어 휴대성을 극대화할 수 있다.

소니 하이엔드 액션캠 ‘HDR-AS100V’은 배터리 포함 92g(본체 67g)으로 라이딩 시 헬멧이나 손목에 장착해도 무게감이 크게 느껴지지 않는다. 또 와이파이, NFC(근거리무선통신) 기능으로 스마트폰에 촬영 영상을 전송할 수 있고 GPS(위성항법장치) 기능 및 방수·방한·방진·방충 등 4대 방지 기능을 제공한다.

민경인 기자 mkibrdg@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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