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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의 위생허가를 받은 미미앙의 마스크팩 8종 |
씨앤엠컨티넨탈은 지난 10월 21일 ‘미미앙 로즈 해골 마스크’ 등 4종이 중국위생허가를 획득한 이후 최근 ‘미미앙 물개 아쿠아 마스크’ 등 4종이 추가로 중국의 위생허가를 취득했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마스크팩 전문 브랜드 미미앙의 총 8종 제품이 품질을 인정받은 셈이다.
중국 위생허가는 심사 기준이 매우 엄격하고 기간도 평균 1년 이상 소요되는 등 기준과 절차가 까다롭기로 유명하다. 미미앙은 꾸준한 준비를 통해 대표제품인 ‘해골&동물마스크 5종’, 자연의 에센스를 담은 ‘투스텝 마스크 2종’, ‘제비집 블랙 마스크’ 등이 위생허가를 취득해 우수한 제품력과 안전성을 입증했다.
이들 마스크팩 8개 품목은 이번달 중국 후난성에 500개 매장을 보유한 ‘부부가오’(步步高）그룹을 통해 론칭을 앞두고 있다. 내년 1월엔 중국 왓슨스 2800개 매장에 제품을 공급하는 등 중국 내륙 전역에 제품을 공급할 예정이다.
씨앤엠컨티넨탈 마케팅 관계자는 “중국의 엄격하고 까다로운 위생허가를 취득한 것은 미미앙의 성분과 제품력을 인정받았다는 의미”라며 “이를 발판 삼아 본격적인 중국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밝혔다.
미미앙 마스크팩은 2015년 론칭 이후 중국·홍콩·말레이시아·베트남·태국 등 아시아지역에 수출, 현지 유명 H&B스토어에서 입점돼 인기를 얻고 있다. 국내에서는 미미앙 온라인 홈페이지와 인천공항 시티면세점 등에서 만날 수 있다.
정희원 기자 yolo0317@viva100.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