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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멘토성형외과, 지방이식·흡입 특화 ‘지방성형센터’ 개소

동안열풍·경기침체로 큰 수술보다 선호 … 체형성형·이물질제거도 시행

입력 2017-01-04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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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멘토성형외과 의료진이 안면지방이식을 고려하는 여성과 상담하고 있다.

더멘토성형외과가 지방이식, 지방흡입, 아큐스컬프, 이물질제거 등에 특화된 지방성형센터를 개소했다. 이 병원은 최근 변화하는 성형트렌드와 의료소비자의 수요에 이처럼 차별화된 센터를 열었다고 4일 밝혔다.


불과 3~4년 전만 해도 뼈를 깎는 안면윤곽술 등 다소 큰 수술이 성행했지만, 최근에는 뼈를 깎지 않고도 지방성형을 통해 원하는 이미지를 연출하는 게 대세로 자리 잡았다.


가령 얼굴이 큰 사람이라도 뼈에 문제가 없다면 얼굴지방흡입으로 페이스라인을 다듬을 수 있고, 빈약한 부위를 채워 드라마틱한 결과를 기대할 수 있다. 동안이 대세로 떠오른 상황에서 얼굴이 빈약해도 약간의 지방을 미세하게 깔아주면 주름이 개선되고 볼륨감이 살아나 어려보이는 얼굴로 거듭나게 된다.


또 이목구비 성형에 그치지 않고 체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며 다이어트만으로 개선하기 어려운 부분비만을 개선하는 지방흡입에 대한 수요도 꾸준히 높아지는 추세다. 특히 수술 후에는 압박복을 착용해야 하는 만큼 겨울철 지방흡입의 인기는 다른 종목에 비해 월등히 높다.


배원배 더멘토성형외과 지방성형센터장은 “과거에 비해 지방성형 등 비절개 방식으로 이뤄지는소프트한 성형 기법이 대세로 떠오르고 있다”며 “성형 부작용에 대한 부담감, 경기침체로 인한 경제적인 시술 선호도 한몫하는 듯하다”고 말했다. 이어 “절개 없이 원하는 대로 볼륨을 채우거나 샤프한 라인을 만들 수 있는 지방성형은 만족도가 높은 종목 중 하나로 굳어지고 있다”고 덧붙였다.


더멘토성형외과는 비절개 동안성형에 특화된 병원으로 자체 노하우를 집약한 다양한 지방성형을 선보이고 있다. 360도 회전 체형 지방흡입, 늘어진 턱살·볼살은 제거하고 볼륨은 채워주는 ‘브이스컬프’, 이마·볼·앞광대·턱끝·팔자주름·관자놀이·눈밑 등 전반적인 부위에 지방을 이식해 강남언니 인상에서 탈피하게 해주는 ‘풀페이스지방이식’, 불법 이물질 혹은 과도하게 주입된 자가지방·필러 등을 녹이는 ‘이물질제거’ 등이 대표적이다. 이와 관련, 지난해 7월 의료소비자만족대상 동안성형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정희원 기자 yolo0317@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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