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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스코건설 ‘명지 더샵 포스트월드’ 조감도 |
포스코건설이 다음달 부산 명지국제신도시 첫 번째 브랜드 단지인‘명지 더샵 퍼스트월드’를 분양한다.
2일 포스코건설에 따르면 명지 더샵 퍼스트월드는 명지국제신도시 복합 2, 3-1블록에 21개동 총 3196가구(아파트 2936가구, 오피스텔 260실) 대단지로 조성된다.
명지국제신도시는 인근 김해신공항과 부산 신항만 개발, 에코델타시티 조성 등과 연계해 발전 가능성이 높은 지역으로 꼽힌다.
단지 인근에는 부산지방법원 서부지원, 부산지방검찰청 서부지청 등이 개원을 앞두고 있다. 이들 지원, 지청이 개원하면 본격적인 서부산 법조타운이 구성된다.
또한 글로벌캠퍼스타운 부지가 가깝고 중, 고교도 인근에 조성될 예정으로 도보통학이 가능하다. 국회도서관 분관, 문화예술회관도 주변에 들어서게 된다.
아울러 확장 예정인 김해국제공항이 근접해 있고 명지IC를 통해 남해고속도로와 대구부산고속도로 진입이 용이해 광역교통망을 이용하기 수월하다.
부산시 도시철도망 구축계획에 따라 하단~녹산선, 강서선 노선이 건설되면 철도 교통망이 더욱 좋아질 전망이다.
김해국제공항, 부산신항만 등 물류인프라와 함께 주변에 녹산국가산업단지, 르노삼성자동차 등 주요 산업단지들이 있어 배후 수요도 풍부하다. 견본주택은 명지국제신도시 내 부산 강서구 명지동 2835번지에 마련될 예정이다.
장애리 기자 1601chang@viva100.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