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둘째 주 전국 2개 단지에서 총 496가구가 청약을 접수한다. 여름 휴가철을 맞은 분양시장이 한산한 분위기다.
6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8월 둘째 주 서울을 포함한 수도권에서는 견본주택 3곳이 문을 열고, 청약접수 1건 등이 예정돼 있다.
SK건설은 11일 서울 마포구 공덕동 385-13번지 일대에 마포로6구역을 재개발해 공급하는 ‘공덕SK리더스뷰’ 견본주택을 개관할 예정이다. 단지는 아파트, 오피스, 상가로 계획됐고 지하 5층~지상 29층, 5개 동, 전용면적 84~115㎡, 총 472가구 규모로 이 중 255가구가 일반분양 예정이다. 같은 날 두산중공업은 경기 남양주시 호평동 산 37-19번지 일원에서 ‘두산알프하임’ 견본주택을 오픈할 예정이다. 지하 4층~지상 28층, 아파트 36개 동, 테라스하우스 13개 동, 전용 59~128㎡, 총 2894가구 규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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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현 기자 gaed@viva100.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