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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임정우, 4일 웨딩마치…"책임감 가지고 야구할 것"

입력 2021-12-01 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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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정우
사진=LG 트윈스
KBO리그 LG 트윈스 투수 임정우가 오는 4일 서울 엘리에나 호텔에서 신부 조이안씨와 웨딩마치를 울린다.

이날 결혼식에는 개그맨 정준하가 사회를 맡으며 가수 다비가 축가를 부를 예정이다.

임정우는 “결혼이라는 경사를 맞아 올해를 기분 좋게 마무리하게 됐다. 이제 한 가정의 가장이 됐으니 책임감을 가지고 야구를 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2011년 SK 와이번스에 입단한 임정우는 그해 말 프리에이전트(FA) 조인성의 보상선수로 LG 유니폼을 입었다. 이후 선발과 마무리 등을 오가며 활약했으나 2017년 말 불미스러운 일로 지탄 받았다.

2019년 입대해 사회복무요원으로 활동한 그는 전역 이후 첫 시즌인 올해 1군과 2군에서 한 경기도 뛰지 않았다. 그의 1군 통산 성적은 229경기 14승 25패 34세이브 7홀드 평균자책점 4.50이다.


이종윤 기자 yagubat@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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