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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라이온즈, 뷰캐넌 170만-피렐라 120만 달러 재계약

입력 2021-12-17 1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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뷰캐넌 피렐라
뷰캐넌, 피렐라. 사진=연합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가 외국인 투수 데이비드 뷰캐넌(32·미국)과 타자 호세 피렐라(32·베네수엘라)와 재계약했다고 17일 밝혔다.

삼성에 따르면 뷰캐넌은 총액 170만 달러(계약금 10만 달러·연봉 110만 달러·인센티브 50만 달러)에 사인했다. 뷰캐넌은 지난 2년 동안 삼성 에이스로 활약, 구단 역대 외국인투수 단일 시즌 최다승(16승)과 최다 이닝(177이닝)을 기록했다.

피렐라는 총액 120만달러(계약금 20만달러·연봉 60만달러·인센티브 40만달러)에 재계약 했다. 올시즌부터 사자군단에서 활약한 피렐라는 140경기 2할8푼6리의 타율, 29홈런(리그 6위), 97타점(리그 6위)을 기록하며 팀의 중심타자로 맹활약했다. 몸을 사리지 않는 플레이로 팬들과 동료 선수들의 귀감이 됐다.

한편 지난 7일 일본야구 NPB를 경험한 투수 알버트 수아레즈와의 계약한 삼성은 2022시즌 외국인 선수 계약을 마무리했다.


이종윤 기자 yagubat@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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