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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액티브 시니어] 조선시대 선비처럼… 임진강 물길따라 유유자적

<시니어 탐방> 파주 임진강 황포돛배

입력 2023-12-28 13:09 | 신문게재 2023-12-29 1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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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 임진강의 명물 황포돛배.

 

역사문화탐방 여행 회원들이 지난 19일 임진강 나루터에서 황포돛배를 타고 임진적벽과 김신조 침투로였던 멀리 호로고루성 등을 바라보며 선상여행 즐겼다.

선상해설사의 설명을 들으며 조선시대 주요 운송수단이었던 황포돛배를 타고 임진강 두지리에서 자장리까지 약 45분간 임진강 적벽의 절경을 감상할 수 있었다. 두지선착장을 출발해 원당리적벽, 호로고루성, 고랑포여울목 등 수십 년간 민간인의 출입이 통제되었던 임진강의 아름다운 경치 속으로 들어가 볼 수 있다.

감악산출렁다리는 설마리 골짜기 산에서 산으로 연결되어 있는 150m 길이의 출렁다리로 주말이나 공휴일에는 많은 관광객들이 찾는 명소로 알려지고 있다.

율곡수목원은 21개의 주제별로 식물 주제원이 있는 곳이며 7백여 종의 무려 8만여 정도그루의 나무들이 있으며 5백 여종의 22만 포기의 초본류의 식물들이 자라고 있는 수목원으로 알려지고 있다.

자연풍광을 그대로 조성한 탐방로와 1300여 종 이상의 식물자원이 전시된 다양한 주제원(침엽수원, 암석원, 유실수원, 단풍나무원 등)이 있는 파주의 힐링 명소이다.

율곡수목원에도 율곡이이와 같은 충효와 정신, 호연지기를 기를 수 있게 구도장원길이 조성이 되어서 나도밤나무길, 자경문길, 격몽요결길, 십만양병길,삼현수간길로 총 2700m의 거리의 둘레길 로 율곡 이이의 가르침과 기운을 느껴볼 수 있는 길이다.

최성일 명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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