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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액티브 시니어] 강남구, 주민이 직접 뜬 목도리 소외계층에 선물

입력 2024-01-18 13:27 | 신문게재 2024-01-19 1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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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본 -(사진1) 기부자들이 전달한 목도리 (1)
‘따스미 목도리 뜨기’ 행사 기부자들이 전달한 목도리.(사진제공=강남구)

 

강남구가 설을 맞아 주민들이 직접 만든 목도리를 어르신·장애인 등 소외계층에게 전달하는 ‘따스미 목도리 뜨기’ 행사를 오는 26일까지 진행한다.


강남구여성능력개발센터 학습동아리에서 활동하는 구민들이 2013년부터 자발적으로 시작해 올해로 12회째 이어지는 행사다.지난해에는 157개의 목도리를 완성해 취약계층에게 전달했다.

참가를 희망하는 사람은 강남구여성능력개발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해야 하며,참가비는 1만원이다. 신청을 마치면 센터를 방문하거나 택배를 통해 키트(털실, 대바늘)와 도안을 받게 된다. 초보자는 센터 홈페이지에서 제작해 유튜브에 올린 목도리 뜨기 영상을 참고해 만들 수 있다.

완성된 목도리는 1월 27일까지 센터로 보내면 된다.참가한 성인에게는 목도리 1개당(최대2개) 봉사 시간 4시간을 인정해 준다.따스미 목도리는 관내 사회복지시설을 통해 소외된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최성일 명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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