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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액티브 시니어] 영등포구 저소득층에 주5회 급식카드 제공

입력 2024-03-21 13:52 | 신문게재 2024-03-22 1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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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영등포구는 저소득 어르신들의 결식을 방지하기 위해 ‘저소득 어르신 동행 식당’ 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독거 어르신 등 생활이 어려운 저소득 어르신들에게 급식 카드를 제공하고 관내 동행 식당으로 지정된 곳에서 카드를 사용해 식사를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제도이다. 급식 카드는 주 5회, 한끼 최대 8000원까지 사용 가능하며 카드 한장으로 한식·양식·중식 등 입맛대로 선택해 다양한 식사를 할 수 있다.

지원 대상은 ‘저소득 어르신 급식 지원 사업’ 대기자 중 어르신 동행 식당 이용을 원하는 60세 이상 어르신이다. 대상자 선정 기준은 급식지원 사업 신청 후 대기 기간이 오래된 경우와 결식우려가 긴급하다고 인정되는 경우다. 동행 식당 이용 대상자로 선정된 경우에는 기존에 신청했던 다른 사업의 대기자 명단에서 제외된다.

현재 관내 동행 식당으로 지정된 곳은 당산1동에 위치한 ‘인생 100반’식당을 포함해 총 18개곳이다. 카드 발급을 희망하는 어르신과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식당은 가까운 동 주민센터로 방문하면 언제든지 신청 및 상담이 가능하다.

윤상도 명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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