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사회에 따르면 이날 정 회장은 경주마들이 살고 있는 마사지역 등을 중심으로 지반 침하·균열, 사면 붕괴로 인한 낙석, 시설물 전도등 해빙기 주요 위험 요소들을 집중 점검했다.
정 회장은 시설·안전 관리자들에게 해빙기 사고에 대비, 주기적인 점검 시행과 사소한 위험 요소라도 절대 지나치지 말고 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또 정 회장은 오는 29일부터 시작되는 렛츠런파크 벚꽃축제와 야간경마에 대비해 안전대책 강화를 주문했다.
정 회장은 “고객 이용 시설물들을 사전에 점검하고, 안전요원 배치 및 전 직원 응급구조 매뉴얼 숙지 등 안전 확보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세종=곽진성 기자 pen@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