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의회 제351회 임시회 제3차 행정문화위원회 |
김옥수 위원장(서산1·국민의힘)은 2024년도 공보관 소관 추가경정예산안 심사에서 “온라인 홍보매체를 통해 도민들이 도정을 더욱 쉽게 이해할 수 있어야 한다”며 “사업 추진과 추경예산안 편성에 있어 숙의를 다해 달라”고 강조했다.
박기영 위원(공주2·국민의힘)은 충청남도 지역종합유선방송 발전 지원에 관한 조례안 심의에서 “지역종합유선방송을 통해 도민에게 도정과 의정소식 등 지역활동의 홍보 수단으로 활용해 달라”고 요청했다.
안장헌 위원(아산5·더불어민주당)은 자치경찰위원회 소관 추경예산안 심사에서 “대도민 인지도 제고 사업의 온·오프라인 홍보가 효과적으로 이뤄질 수 있도록 효율적인 예산 배분을 고민해 줄 것을 당부한다”고 강조했다.
최광희 위원(보령1·무소속)은 “자치경찰위원회의 위상과 권한, 인지도는 낮으나 시군 예산부담이 늘어나고 있다”며 “이에 대한 근본적인 문제 해결 노력이 필요하고 책임감 있는 예산편성을 위해 노력해 달라”고 주문했다. 이현숙 위원(비례·국민의힘)도 “도민을 위해 자치경찰만이 할 수 있는 신규 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사업 검토가 필요해 보인다”고 지적했다.
이상근 부위원장(홍성1·국민의힘)은 2024년도 청년정책관 소관 추가경정예산안 심사에서 “전국 청년 페스티벌 사업 예산이 증액된 만큼 충남의 청년들 모두에게 도전, 응원, 소통의 기회가 제공될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요청했다.
오인환 위원(논산2·더불어민주당)은 “청년 일자리 사업 추진에 있어 시군과 협력하여 지역의 실정에 맞는 정책이 마련될 수 있도록 신경써 달라”고 강조했다.
박정수 위원(천안9·국민의힘)은 “2024년도 본예산에 이어 추경예산에도 감액돼 유감”이라며, “충남의 청년 일자리 문제는 사회적 고민과 지자체의 뒷받침이 절실하기 때문에 공모사업 등 추가예산 확보를 위해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예산안은 오는 22일과 23일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심사를 거쳐 24일 열리는 제351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확정된다.
충남=김창영 기자 cy12200@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