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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테크노파크, 과학기술분야 연구개발 대체인력 활용 지원사업 추진

입력 2024-04-19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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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TP, 2024 R&D 대체인력 인건비 지원사업 홍보 포스터
2024 R&D 대체인력 인건비 지원사업 홍보 포스터.(사진=충북도)
충북도와 (재)충북테크노파크는 한국여성과학기술인육성재단(이하 WISET)과 ‘상호교류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통해 추진하는 충청권 과학기술분야 R&D 대체인력 활용 지원 사업공고를 오는 30일까지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과학기술분야 R&D 대체인력 활용 지원사업’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여성과학기술인 육성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충청권 과학기술 R&D분야 재직자의 출산·육아휴직, 육아기 단축근로 등으로 발생하는 업무공백을 최소화하고, 대체인력 및 인턴연구원, 전문박사연구원 등 R&D 분야 업무경력 기회를 제공하여 여성과학기술인의 경력개발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본 사업은 지원기업(기관)의 인력조건 및 활용수요에 따라 2개 트랙, 4개 유형으로 운영되며, 트랙1은 휴직하거나 단축근무 하는 연구자의 대체인력 인건비 지원사업으로 연간 2천300만 원씩 최대 15개월간 지원한다.

트랙2은 만 8세 이하 자녀를 둔 육아기 연구자의 대체인력 채용 시 인건비와 전문교육을 지원하며, 학위나 경력에 따라 ‘인턴연구원’또는 ‘전문박사연구원’으로 구분하여 인턴연구원은 6개월간 1000만 원을, 전문박사연구원은 2년간 매년 3000만 원을 지원한다.

충북=조신희 기자 press1200@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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