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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죄도시4', 600만 관객 돌파…파묘보다 이틀 빨라

입력 2024-05-03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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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범죄도시 4’가 개봉 9일만에 600만 관객을 돌파하며 흥행 독주를 이어가고 있다.

3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범죄도시 4’는 전날 25만여 명(매출액 점유율 85.8%)의 관객을 모아 박스오피스 정상을 지켰다. 누적 관객 수는 604만여 명이다.

개봉 9일째에 600만명을 넘긴 것으로, 상반기 최고 흥행작인 ‘파묘’(11일)보다 빠른 속도다.

오는 4∼6일 사흘간 이어지는 어린이날 연휴 동안 얼마나 많은 관객을 모으느냐가 ‘천만 영화’ 여부의 분수령이 될 것으로 보인다. 개봉 첫 주말인 지난달 26∼28일에는 290만여 명의 관객을 동원한 바 있다.

이날 오전 8시 기준 ‘범죄도시 4’의 예매율은 77.4%, 예매 관객 수는 39만여 명이다.

‘범죄도시4’는 괴물형사 마석도(마동석 분)가 대규모 온라인 불법 도박 조직을 움직이는 특수부대 용병 출신의 빌런 백창기(김무열 분)와 IT 업계 천재 CEO 장동철(이동휘 분)에 맞서 다시 돌아온 장이수(박지환 분), 광수대·사이버팀과 함께 펼치는 범죄 소탕 작전을 그린 영화다.


장애리 기자 1601chang@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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