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청사 전경. 아산시 제공 |
아산시는 오는 10일까지 농업을 주업으로 하며 경제활동을 도모하고자 하는 청년농업인을 위한 2024년 청년창업농 신규취농 멘토멘티 지원사업 신청을 접수받는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추진하는 멘토멘티사업은 신규 청년농업인과 지역내 선도 농가와의 매칭을 지원해 실질적인 재배기술과 농업경영을 현장에서 직접 배울 수 있는 장을 마련하고자 이뤄진다.
이에 농업을 생업으로 하고있는 선도 농가 1명과 신규 청년농업인 1명으로 팀을 구성해 2개월간 총 2개 팀에게 각각 기술 전수비 및 교육훈련비를 최대 200만원씩 지원할 계획이다.
이번 지원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신규 청년농업인과 선도 농가는 직접 팀을 구성한 후 신청하면 되며, 세부사항은 아산시농업기술센터 농촌자원과 인력육성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아산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으로 신규 청년농업인이 선도 농가의 재배 기술과 농업경영을 배워 안정적인 영농 정착에 성공할 수 있는 바탕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아산=이정태 기자 ljt474@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