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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정몽구 재단, 유망 스타트업 5개 선정…최대 1억 지원

입력 2021-08-19 11:02 | 신문게재 2021-08-20 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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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정몽구 재단이 임팩트 스타트업 육성 플랫폼인 ‘H-온드림 스타트업 그라운드’에서 ‘H-온드림 B’ 최종 합격팀을 발표했다.(사진제공=현대차 정몽구 재단)

 

현대차 정몽구 재단이 임팩트 스타트업 육성 플랫폼 ‘H-온드림 스타트업 그라운드’에서 ‘H-온드림 B’ 최종 합격팀을 발표했다고 19일 밝혔다.


H-온드림 스타트업 그라운드는 △3년 미만 임팩트 스타트업의 비즈니스 모델 시장 검증을 지원하는 ‘H-온드림 A’ △솔루션 검증을 완료한 연 매출 1억원 이상 임팩트 스타트업의 성장 가속화를 집중 지원하는 ‘H-온드림 B’ △오픈이노베이션을 통해 환경 문제 관련 프로젝트를 지원하는 ‘H-온드림 C’ 등의 프로그램으로 이뤄져있다. 정몽구 재단과 현대자동차그룹이 주최하며, 고용노동부와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이 후원한다.

올해 4월 선발한 H-온드림 A 펠로 21팀에 이어 지난달에는 H-온드림 C 3팀을 선정한 바 있다. H-온드림 B에 최종 합격한 5팀을 포함하면 올해 펠로는 28팀(중복 제외)에 이른다.

H-온드림 B에 최종 선발한 5팀은 초기 지원금으로 각각 4000만원을 받을 수 있으며, 가장 우수한 평가를 받은 팀은 최대 1억원을 지원바들 수 있다. 여기에 성장 가속화를 위한 컨설팅과 전문교육, 재단 및 그룹의 자원 연계, 후속 투자 기회, 펠로 네트워킹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5개 스타트업은 병아리콩과 해조추출물 등으로 동물성 식재료의 대체재를 개발하는 ‘조인앤조인’, 취미 콘텐츠를 큐레이션하는 온라인 플랫폼 ‘하비풀’ 등으로 이뤄졌다.

김상우 기자 ksw@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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