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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R, 역사에 폐플라스틱 수거기 설치…친환경 굿즈로 제작

라벨 제거 투명 플라스틱 페트병 50원…불투명 플라스틱 10원 포인트로 지급

입력 2023-07-10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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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R은 SRT 역사에 ‘플라스틱 자원순환 키오스크’를 설치해 폐플라스틱을 투입하면 포인트를 제공하고 ESG 굿즈로 ㅏ만든 ESG 친환경 사업을 시작했다.(SR)

 

SR이 역사에 플라스틱 수거기를 설치·수거해 친환경 굿즈로 만든다.

SR은 SRT 역사에 플라스틱 자원순환 키오스크를 설치해 폐플라스틱을 ESG 굿즈로 만드는 ESG 친환경 사업을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

SR은 플라스틱 자원순환 키오스크를 수서·동탄·평택지제역에 각 1대씩 설치해 운영을 시작했다. 폐플라스틱을 투입하면 포인트를 제공하는 ESG 캠페인으로 비닐 라벨을 제거한 투명 플라스틱 페트병은 50원, 불투명 플라스틱은 10원을 포인트로 돌려받을 수 있다. 포인트는 플라스틱히어로 앱을 통해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다. 자원순환 키오스크를 통해 수거한 폐플라스틱은 재활용해 ESG 굿즈로 제작한다.

이번 ESG 친환경 캠페인 사업은 SR이 키오스크를 제작한 중소기업을 지원하고 성과를 공유해 양 기관이 동반성장하는 성과공유제로 추진했다.

이종국 SR 대표이사는 “탄소중립 실현은 플라스틱 리사이클링 기술 개발과 함께 제품을 사용하는 개개인의 동참이 필수”라며 “역사 이용객들이 환경을 지키면서 보상도 받는 플라스틱 자원순환 키오스크에 즐겁게 참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원배 기자 lwb21@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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