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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건설, ESG경영 박차… 2023 지속가능경영보고서 발표

건설문화 변화에 선제적 대응...글로벌 지속가능경영 정보공개 반영

입력 2023-08-08 10:55 | 신문게재 2023-08-09 1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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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건설이 ESG 주요 성과를 수록한 ‘2023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표했다.(사진=계룡건설)

 

계룡건설이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주요 성과를 수록한 ‘2023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했다고 7일 밝혔다. 지난해 처음 지속가능경영 보고서를 발표한 데 이어 두 번째다.

보고서는 지난 한 해 동안의 지속가능경영 성과를 보다 투명하게 공개하기 위해 국제 지속가능경영보고 지침인 GRI(Global Reporting Initiative) Standards의 핵심적 부합기준을 준수했다.

유엔글로벌 콤팩트 원칙과 K-ESG, ISO 26000의 주요 아젠다, TCFD를 반영해 계룡건설의 ESG 경영의 활동 및 성과를 체계적으로 구성했다.

계룡건설은 ESG경영의 중요 이슈를 환경경영 시스템과 정책, 기후변화 대응 및 탄소중립 활동, 안전책임경영 실천 및 안전보건 문화 확산, 품질경영과 고객 피해구제, 이사회 및 산하 위원회의 독립성·전문성·다양성 강화, 부패방지 시스템을 통한 청렴한 조직 운영 등을 꼽았다.

계룡건설은 환경분야에서 ISO14001(환경경영시스템)을 기반해, 주택, 건축, 토목 등 전 사업영역에 환경경영시스템을 적용해 환경리스크를 최소화하는 플랜을 만들어 실천하고 있다.

사회분야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도록 공정거래 자율준수 프로그램(CP) 및 공정거래위원회의 4대 실천사항을 적극적으로 실행하고 있다.

안전보건분야에서도 자율안전보건경영체제를 확립해 환경과 사회, 거버넌스 측면에서 ESG경영을 선도하는 중이다.

계룡건설 관계자는 “지속성장을 위해 내실을 견고히 다지고, 사회적 책임을 다해 이해관계자에게 지속가능한 가치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장원석 기자 one218@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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