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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이, ‘싸욘세’ 버리고 올해는 ‘빨개요’ 현아로 변신

입력 2014-12-05 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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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이 (1)
가수 싸이가 연말 콘서트 ‘올나잇스탠드2014’에서 포미닛 현아의 ‘빨개요’ 무대를 펼칠 것을 예고했다.(사진제공=YG엔터테인먼트)

 

‘국제가수’ 싸이가 연말콘서트에서 걸그룹 포미닛 현아로 변신할 것을 예고했다.

매년 연말콘서트에서 비욘세, 박지윤, 선미 등 여성 가수를 패러디했던 싸이가 올해는 현아의 ‘빨개요’ 무대를 선보인다. 싸이는 지난 4일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 공식 페이스북과 자신의 공식 페이스북 채널을 통해 ‘빨개요’ 무대를 펼칠 것을 예고하는 포스터를 게재했다.

포스터에 담긴 사진은 한쪽 어깨를 드러낸 싸이가 고릴라들 사이에서 선글라스를 착용한 채 특유의 유쾌한 표정을 짓고 있어 웃음을 자아낸다.

YG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올해 현아로 변신한 싸이가 어떤 과감한 안무와 화려한 의상을 보여줄지 팬들의 기대가 크다”고 귀띔했다.

현아로 변신한 싸이의 모습은 19일~21일, 그리고 24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체조 경기장에서 펼쳐지는 싸이콘서트 ‘올나잇스탠드 2014’에서 확인할 수 있다.

조은별 기자 mulgae@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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