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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테랑', '천만영화' 눈앞…박스오피스·예매율 모두 '정상'

입력 2015-08-25 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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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베테랑’이 천만 관객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다.

25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전날 ‘베테랑’은 16만 9260명의 관객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지난 5일 개봉 이래 누적관객수는 921만 2165명이다. 예매율 역시 오전 8시 현재 1위(32.4%)다.

이달 내 이렇다 할 대작이 개봉을 앞두고 있는 상황도 아니기 때문에 ’베테랑‘은 빠르면 주말이 오기 전 관객수 1000만명을 넘어설 것으로 보인다.

‘베테랑’은 망나니 재벌3세 조태오(유아인)의 미친 폭주와 불의 앞에 타협 없고 권력도 무서워하지 않는 형사 서도철(황정민)의 맞대결을 그렸다.

베일을 벗기 전 ‘다소 뻔한 설정이 아니냐’는 우려를 뒤엎고 통쾌한 액션으로 호평을 받고 있다. 황정민, 유아인, 유해진, 오달수, 장윤주 등이 호흡을 맞췄다.

인간 내면의 아름다움을 그린 영화 ’뷰티 인사이드‘는 9만명의 관객을 끌어모아 ’암살‘을 밀어내고 2위에 올랐다. 누적관객수는 71만9875명이다.

올해 첫 ‘천만영화’를 기록한‘암살’은 6만여명의 관객을 동원, 총 1165만 2065명의 관객을 끌어모았다.

SNS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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