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위치 : > 뉴스 > 전국 > 서울·수도권

안성시 농·식품 수출 확대 양해각서 체결

동남아 등지에 해외 판로 개척 주춧돌 역할 기대

입력 2016-01-19 14:51

  • 퍼가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인스타그램
  • 밴드
  • 프린트
2-1.동남아한국수입상연합회수출MOU체결식
안성시가 지난 18일 동남아 한국 식품 수입상 연합회와 안성 농·식품의 수출 확대를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안성시가 지난 18일 동남아 한국 식품 수입상 연합회와 안성 농·식품의 수출 확대를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번에 양해각서를 체결한 한국 식품 수입상 연합회는 베트남,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필리핀 등 동남아 6개국에 우리나라 식품을 수출하는 상인단체다.

시는 안성에서 생산되는 배, 인삼, 쌀 등 농산물과 농산물을 활용한 가공품의 해외 판로 개척에 주춧돌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동남아 한국식품 수입상 연합회 고상구 회장은 “동남아 시장에 안성시의 다양한 농식품을 소개할 기회를 얻어 기쁘게 생각하며, 향후 지속적으로 WIN-WIN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고품질의 농식품을 생산하고도 판로 개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과 생산업체에 실질적 소득향상의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평택=이성훈 기자 krg0404@viva100.com

  • 퍼가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밴드
  • 인스타그램
  • 프린트

기획시리즈

  • 많이본뉴스
  • 최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