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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렌드] ‘혼다’ ‘BMW’ 모터사이클도 잘 만들까?…‘2016서울모터사이클쇼’ 개막

입력 2016-04-01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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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다코리아가 31일 '2016 서울모터사이클쇼'에서 오프로드 주행의 최강 모터사이클인 'CRF1000L 아프리카 트윈'을 국내 최초로 선보였다.(연합)

 

‘2016서울모터사이클쇼(Seoul Motorcycle Show 2016)’가 31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진행된 개막식을 시작으로 나흘간의 공식 일정에 돌입한다.

개막식에는 이번 행사의 공동 주최를 맡은 성상용 한국이륜차산업협회(KoMIA) 협회장과 변보경 코엑스의 대표이사 등 주요인사들이 대거 참석해 ‘2016 서울모터사이클쇼’의 개막을 빛냈다.

이번 모터사이클쇼에서는 KR모터스, 혼다, BMW, 할리데이비슨, 스즈키, 킴코, 가와사키, 두카티, 인디언모터사이클 등9개의 수입 및 국산 모터사이클 브랜드 차종을 한 자리서 만나볼 수 있다. 신차의 경우 총 12종이 국내 최초 공개되며, 총 80여종의 모터사이클이 전시된다. 모터사이클뿐 아니라 헬멧, 의류와 같은 악세서리 및 부품 관련 브랜드도 만나볼 수 있다.

가족 단위의 관람객들이 참여할 수 있는 다채로운 부대행사도 마련했다. ‘2016서울모터사이클쇼’는 모터사이클과 함께 한 삶을 공유할 수 있는 ‘모터사이클 라이프 사진공모전 ’과 전문 트라이얼 바이크 선수가 함께 하는 ‘트라이얼 쇼’, 포토존 및 경품추첨 등의 행사를 통해 모터사이클 마니아뿐 아니라 모터사이클 문화에 낯선 일반관람객들이 보다 전시를 즐길 수 있게 했다.

‘2016서울모터사이클쇼’의 관람시간은 31일의 경우 12시부터 오후 18시까지, 4월1일과 2일은 10시부터 18시, 마지막 날인 4월3일은 10시부터 17시까지다. 입장료는 1만원(20명 이상 단체일 경우 8000원, 초·중·고 5000원)이며 모터사이클을 타고 오는 관람객들은 코엑스 동편 전시장에 전용 주차장을 이용해 편리하게 관람할 수 있다.

김정호 기자 map@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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