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위치 : > 뉴스 > 문화 > 영화

김남길, 성북구와 무슨 인연이...'유럽단편영화제 공동조직위원장 맡아

입력 2016-05-11 07:00

  • 퍼가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인스타그램
  • 밴드
  • 프린트
김남길
제4회 유럽단편영화제의 공동조직위원장으로 위촉된 김남길.(사진제공=오앤엔터테인먼트)
배우 김남길이 또다른 경력을 추가한다.

드라마 ‘선덕여왕’, ‘나쁜 남자’, 영화 ‘해적: 바다로 간 산적’, ‘무뢰한’ 등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종횡무진하며 수많은 작품들을 통해 관객들을 만나왔던 배우 김남길이 이번에는 제4회 유럽단편영화제의 공동조직위원장으로 관객들을 찾을 예정이다.

유럽단편영화제는 성북구에서 주최해 온 영화제로 그동안 김남길은 문화예술NGO인 ‘길스토리’의 대표로 첫 캠페인인 ‘길이야기 캠페인’에서 ‘길을 읽어주는 남자, 성북편’으로 성북동의 문화와 역사 등을 자신의 목소리로 직접 담은 오디오 가이드 11편과 영상 가이드 3편을 공개하기도 했었다.

‘우리, 가족입니까’라는 부제 하에 유럽 문화권의 다양한 가족의 모습, 문화, 사회 등을 다각도로 제시하는 제4회 유럽단편영화제는 총 30개 국, 37개 지방, 41편의 가족 이야기로 19일 오후 7시 아리랑시네센터에서 개막식을 필두로 열흘간 진행된다.


이희승 기자 press512@viva100.com

  • 퍼가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밴드
  • 인스타그램
  • 프린트

기획시리즈

  • 많이본뉴스
  • 최신뉴스